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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오랑우탄 발견 -인도네시아센터

발간호 : 22호 이름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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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신종 오랑우탄 발견
-인도네시아 생물소재연구센터 조성현
인니센터_사진.png

사진
Source: Sumatran Orangutan Conservation Programme (SOCP) Batang Toru Programme
 
새롭게 발견된 Tapanuli 오랑우탄 (Pongo tapanuliensis)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의 Tapanuli 지역의 Batang Toru 숲에 약 800마리가 분포
최근까지 오랑우탄은 Borneo 오랑우탄 (Pongo pygmaeus)Sumatra 오랑우탄 (Pongo abelii) 2종이 알려져 있으며 이들 종은 IUCN 적색목록에서 멸종위기 위급(critically endangered) 종으로 분류됨
Tapanuli 오랑우탄은 1997년 처음 발견되었지만 다른 두 종의 오랑우탄과 유전적, 형태적 특징 및 행동학적 특성을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2017년까지 별개의 종으로 구분되지 않았음
현재 신종으로 발표된 Tapanuli 오랑우탄은 800마리만 남았으며 이미 세계에서 가장 위태로운 거대영장류임
최근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오랑우탄은 매우 천천히 번식하며 서식지 파괴와 밀렵으로 위협받고 있음
 
지금까지 대형 유인원은 6(수마트라 오랑우탄, 보르네오 오랑우탄, 서부 고릴라, 동부고릴라, 침팬지, 보노보) 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된 타파눌리 오랑우탄(Pongo tapanuliensis)이 공식적인 신종으로 인정되면서 7종으로 늘어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2005년부터 Sumatran Orangutan Conservation Programme (SOCP) 에서 근무해온 이안 싱글턴 박사는 "지난 수십년간 대형 유인원에 대해 깊은 연구를 하였으나, 아직도 신종이 발견된다는건 매우 놀라운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타파눌리 오랑우탄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의 Batang Toru 숲에서 분포하고 있으나, 현재 타파눌리 오랑우탄의 개체수는 800마리 정도에 불과하다. 이미 IUCN 적색목록에서도 멸종위기 위급(Critically Endagered)으로 분류되었을 정도로 보호가 시급하다.
Tapanuli 오랑우탄은 1997년 처음 발견 되었지만, 충분한 연구가 필요하여 신종으로 인정받지 못하였다. 그러나 이번 연구로 같은 Pongo 속에 속하는 2종의 수마트라 오랑우탄(P. abelii)과 보르네오 오랑우탄(P.pygmaeus)과 서식지가 나누어져 있으며, 형태학적 골격구조가 다름이 확인되었다. 유전학적 결과로도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오랑우탄에 대한 PHVA 분석 결과에 따르면 매우 천천히 번식하며, 연구자들은 매년 1%이상 개체수가 감소할 경우, 머지 않아 멸종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원본 정보:
https://www.iucn.org/news/species/201711/new-orangutan-species-described-indonesia
http://www.cell.com/current-biology/fulltext/S0960-9822(17)31245-9